브라질 중에서 산미가 가장 적지 않을까 싶네요.
대신에 고소하고 단맛이 너무 좋습니다.
과테말라와 콜롬비아를 블렌딩하면
라떼 베이스로 너무 좋구요,
대중적인 커피맛을 제대로 내줍니다.
에스프레소에서도 매력 터집니다!
에티오피아와 1:1로 후블렌딩해서
하리오드리퍼로 내리면
매일 아침커피로 너무 좋습니다.
1분 10초에 배출 했습니다.저는 향미는 베리류 보다는 살구, 귤의 느낌이 좀더 있었습니다.신맛보다는 부드러운 단맛이 좀더 느껴지는 원두였습니다.생두 퀄리티는 상당히 좋습니다. 로스팅하는데 있어서도 크게 어렵지 않게 에티오피아 생두 로스팅 하는 것처럼 미듐보다는 조금 앞 라이트 미디엄이 좋았습니다. 미듐보다 라이트 미디엄의 단맛이 오히려 플랫하지 않고 은은하게 오래가고 좋았습니다.허브나 플로럴 보다는 과일의 느낌이 있는 생두입니다.더치로 내려마시니 오히려 첼바 내추럴의 느낌이 선명하게 느껴졌습니다.에티오피아 첼바는 딱히 실패하지 않는 생두 중에 하나입니다.